- 26일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중년의 건강증진 방안’ 이라는 주제로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 포스터
▲ 포스터

93회째를 맞은 이번 아카데미는 고관절분야의 권위자로 잘 알려진 윤택림 빛고을전남대병원 교수를 초청하여 “중년의 건강증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강의를 통해 중년 이후 뼈건강을 중심으로 한 건강관리와 풍요로운 삶 영위를 위한 자세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윤택림 교수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원 석박사 학위 취득 후 일본 구루메 의과대학, 미국 존스 홉킨스 병원 연수를 거치고 우리 몸의 중심을 지탱하고 있는 “고관절” 치료분야의 획기적 수술법을 개발하는 등 우리나라의 고관절 분야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인정받고 있다.

또, 현재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교수로 환자 가까이서 끊임없이 치료와 연구에 몰두하고 있으며, 치료사례 등을 담은 방송매체 EBS-TV <명의>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13년째 이어져 온 ‘서구 아카데미’는 정치, 교육, 문화, 예술계 등 각계 각층의 저명 인사들이 펼치는 재미있고 유익한 강연으로 갈수록 열기를 더 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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