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읍면동에서 열려, 효행자 등 16명 표창

전남  광양시는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12개 읍면동별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 광양시,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읍면동별 기념행사 개최
▲ 광양시,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읍면동별 기념행사 개최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옥곡면을 시작으로 오는 27일 진상면, 진월면, 다압면 28일 중마동 5월 5일 봉강면 5월 10일 금호동 5월 11일 옥룡면, 광영동 5월 17일 광양읍 5월 18일 골약동 5월 25일 태인동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번 어버이날행사는 지역별로 청년회, 통장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기념식, 점심대접, 다채로운 위안공연 등 부모님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꾸며진다.

기념식에는 평소 효행 실천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효행자와 3대효사랑 모범가정, 효행청소년, 장한어버이 등 총 1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된다.

최숙좌 사회복지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가족의 소중함과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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