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에 1억 5천만원 상당 물품 전달

전라남도 담양군은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최근 CJ, LG, 아가방, 장원교육 등으로부터 후원받은 생활용품, 유아용품, 학습도서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사랑나눔
▲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사랑나눔

이날 전달된 물품은 담양군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드림스타트센터, 아이돌봄지원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했다.

2007년 설립된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다문화 가정, 저소득 가정 등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 사회복지 후원기관으로 지난해부터 담양군과 업무 협약을 맺어 장학금 지원과 영어교육 수강권 기증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의 아이들에게 보내주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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