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남도민체전 결단식장서 두통약 파스 등 전달 '필승 당부

호남권역재활병원(병원장 문경래)은 제58회 전남도민체전에 참가할 화순군 선수단에 구급 상비약을 전달했다.

▲ 구급약을 전달받고 있는 국충곤 화순군수(우/화순군제공)
▲ 구급약을 전달받고 있는 국충곤 화순군수(우/화순군제공)

호남권역재활병원 문경래 병원장은 20일 오후 전남도민체전에 참가할 화순군선수단 결단식장인 하니움체육관을 찾아 구충곤 군수에게 두통약 파스 등이 담긴 구급 상비약을 전달했다.

호남권역재활병원은 지난헤에도 영암에서 열린 전남도민체전 현장을 찾아 구급 상비약을 전달한 바 있다.

화순군은 매년 10월 국화축제 때 화순국화를 광주 북구 본촌동에 위치한 호남권역재활병원으로 보내 작은 축제가 열리고 있다.

▲ 선수결단식
▲ 선수결단식

호남권역재활병원 역시 매년 가을 화순지역에서 농촌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날 화순군선수단 결단식장에는 구충곤 군수를 비롯 최형열 부군수, 서금용 해병대전남연합회장, 조준성 화순농협지부장, 신정훈 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장, 강순팔 군의회 의장, 문행주 도의원, 이선ㆍ김석봉ㆍ조세현ㆍ류영길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개원 7년째를 맞이한 호남권역재활병원은 대전 이남지역에서 보기 힘든 상ㆍ하지 로봇치료기, 수치료기 등 최첨단 기자재를 보유하고 있는 재활 전문병원이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