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혁신도시 16개 기관 중 두 번째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화재예방과 안전대책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 나주에 위치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본사 사옥이 올해 4월『2019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뽑혔다.

▲ aT사옥 (자료사진)
▲ aT사옥 (자료사진)

17일 aT에 따르면,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제도’는 한국화재보험협회가 매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화재위험도가 낮고 안전관리가 우수한 건물을 인정해주는 제도로, aT는 광주전남혁신도시 16개 기관 중 한전KDN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되었다.

aT는 본사 사옥의 화재안전 우수건물 선정을 계기로 서울 양재동 aT센터와 화훼사업센터, 농식품유통교육원 등 내방객이 많고 건설된 지 10년이 넘는 건축물들을 대상으로 자체 안전체크리스트를 만들어 화재와 안전점검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aT 이병호 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가치”라면서, “앞으로도 상주직원들과 내방객들이 안심하고 공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옥을 비롯한 사업관련 건물들의 안전관리와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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