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의 시작 안전교육으로 농기계 사고 예방

전라남도  영암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초보농사꾼 귀농인 9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 과정으로 농기계 안전사용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 농기계 안전사용 및 실습 교육 개최
▲ 농기계 안전사용 및 실습 교육 개최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은 해마다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 참가자들이 체계적인 기초영농 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받아 스스로 학습경험을 심화시켜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기술, 영농현장 견학 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인 교육이다.

영암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기술센터에서 다양한 농기계의 기본 작동법을 실습으로 알게 된 초보농사꾼들이 앞으로 농기계를 사용하며 겪을 수 있는 초기 시행착오를 줄여 성공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토대를 얻음과 동시에, 농기계 안전 사용법을 교육받아 다가오는 영농철에 수시로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는 행동법을 알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영농정착 기술교육 제공으로 교육 대상자들이 안전하게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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