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방송사 MBC ‘쇼! 음악중심’ 생방송. 2PM과 씨스타 축하공연

매년 F1국제자동차경주 한국대회(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짜릿한 경주와 함께 인기몰이를 했던 케이팝(K-POP) 공연이 올해도 이어진다.

14일 F1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F1 한국대회 예선전이 치러지는 10월 5일 주관방송사인 MBC의 ‘생방송 쇼! 음악중심’을 유치해 경주장 내 상설패독 임시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K-POP 공연 일정]

․ 10. 5일(토요일) : MBC ‘쇼! 음악중심’ 15:55 ~ (생방송)

․ 10. 6일(일요일) : 2PM & 씨스타 축하공연 17:30 ~ 18:30(60분)

※ 대상 : F1티켓(전일권 또는 당일권), MBC 쇼! 음악중심 방청권(토요일)

올해는 예년에 비해 활동이 왕성한 국내 정상급 케이팝 스타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그 열기가 후끈거린다.

노홍철(무한도전), 민호(싸이니 맴버), 김소현(해품달 출연의 연기자)가 공동 진행(MC)을 맡고 최근 MBC, KBS, SBS에서 1위를 한 틴탑을 비롯해서 걸스데이, 에이핑크, FT아일랜드 등이 출연 확정됐으며 요즘 인기순위 상위에 있는 아이돌과 걸그룹 다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대망의 결선이 열리는 6일엔 2PM과 씨스타 축하공연이 있다.

2PM은 우리나라 3대 엔터테이먼트사인 JYP(대표 박진영)의 대표적 남자 아이돌그룹으로 특히 동남아, 일본에 팬클럽이나 열성팬을 많이 갖고 있다. 지난 7~8일 일본 도쿄돔에서 5만여 명의 열성적인 팬 앞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끝내고 F1경주장에서 연이은 특별공연을 한다.

씨스타는 올 상반기 걸그룹 인기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아름다움과 춤으로 청소년층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특히 개그콘서트에서 씨스타를 페러디한 씨스타29가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코너로 뜨고 있어 더블효과를 거두고 있는 등 국내 광고시장과 공연계를 휩쓸고 있다.

축하공연으로 2PM과 씨스타가 확정된 후 일본을 중심으로 팬클럽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대형 여행사에서 상품 문의를 타진하고 있어 F1대회 조직위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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