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이하여 빛고을 광주와 전남에서 그리고 전국에서 추모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으며, 세월호 침몰 원인과 구조과정의 진실규명의 요구가 가일층 높아지고 있다.

▲ 헌화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 헌화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은 16일 광주 5.18민주광장(구, 전남도청 앞)에 마련된 추모 관에는 이른 아침부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시 간부진,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과 의원, 임택 동구청장과 간부진, 김명내 남구청장과 구 간부진, 서대석 서구청장과 구 간부진과 시민들의 참배 발길이 이어졌다.

▲ 세월호 참사 5주년을 맞이하여 참배하고 있는 이용섭시장과 시 간부진
▲ 세월호 참사 5주년을 맞이하여 참배하고 있는 이용섭시장과 시 간부진

이용섭 광주시장은 방명록에 남긴 추모의 글을 통해 “참으로 죄송하고 가슴 아픈 아침입니다.... 세월호 희생자 3044분의 명복을 빕니다.” 라고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 분향하고 있는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 분향하고 있는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 세월호 참사 5주년을 맞이하여 참배하고 있는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과 의원들
▲ 세월호 참사 5주년을 맞이하여 참배하고 있는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과 의원들

림추섭 (광주시민운동본부)선생님은 “세월호 참사 5주년을 맞아 현 정부는 어떤 대책을 자기고 있는지, 무능정부를 규탄한다.”면서“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문재인 정부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 헌화
▲ 헌화

한편,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지 벌써 5주년, 바다 속에서 세월호가 올려 온지도 수년 그리고 목포항에 직립 된지도(2018년 5월 12일)1년여인데 아직까지도 올라오지 못하고 차가운 바다 깊은 곳에 있을 그분들 , 그리고 그들을 가슴 깊은 곳에 묻고 있는 부모, 형제 ,친지, 그리고 국민들, 아직까지 세월호 침몰 원인과 구조과정에서의 석연치 않는 일들, 세월호 진상규명의 절차등 난제가 산적한데 국민들의 힘으로 문제인 정부에서는 반드시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 등 국민의 요구가 관철되기를 희망한다.

[사진으로 함께한 세월호 참사 5주년 참배]

 
 
▲ 헌화와 추모의 예를 표하고 있는 시민
▲ 헌화와 추모의 예를 표하고 있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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