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롱나무, 산수유등 5종 750그루 식재

12일 “숲속의 전남만들기” 성공적 추진을 위한 주민참여숲 나무심기 행사가 영암군 영암읍 부춘정 일원에서 열렸다

▲ 배롱나무, 산수유등 5종 750그루 식재
▲ 배롱나무, 산수유등 5종 750그루 식재

이날 행사에는 손점식 부군수, 우승희 도의원, 박찬종·노영미 군의원과 박봉순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 장용기 숲속의 전남 추진 협의회장, 이부봉 영암군 산림조합장, 강대선 숲속의 전남 영암군 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와 영암읍 망호2리 마을회등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배롱나무, 산수유, 동백나무, 꽃댕강 등 750그루를 식재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미세먼지 저감 수종인 황칠화분만들기 체험 등 생활 속 녹색공간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작은 실천의 기회도 제공해 참여자 주도형 행사로 진행됐다..

영암군 민간주도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민 스스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범군민 나무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조성된 마을숲은 주민들의 좋은 쉼터가 되고 있다

영암군 손점식 부군수는 이 날 행사에서 “숲은 심해지고 있는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한편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 수도 있어 숲의 소중함이 또다시 부각되고 있다“며, 아름다운‘숲속의 영암’만들기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