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한전공대 설립 등 각종 지역 현안사업 점검 및 국비 확보 지원 검토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12일 나주 광주·전남혁신도시와 광주를 차례로 방문, 전라남도에 이어 광주시와 예산정책협의회를 차례로 개최한다.

▲ 전남도와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할 예정인 이해찬 대표와 지도부
▲ 전남도와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할 예정인 이해찬 대표와 지도부

11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서삼석 전남도당위원장은 이날 오전 나주 혁신도시 한전본사 30층 회의실에서 전남도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한전공대 설립을 비롯한 각종 지역현안 및 내년 국비확보 현황을 살펴 볼 예정이다.

이날 전남 협의회에는 이해찬 대표와 박주민·박광온·김해영·남인순·이수진·이형석 최고위원과 윤호중 사무총장,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서삼석 도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또 전남도에서는 김영록 지사와 허석 순천시장과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한 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다.

전남도는 이날 협의회에서 목포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진입도로 개설 등 각 시군별로 모두 40여 건의 현안사업 국비반영을 건의할 계획이다.

한편 민주당 전남도당은 이날 협의회를 마치고 순천으로 이동,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박광온 최고위원, 서삼석 도당위원장 등 지도부와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및 임시정부 10돌을 맞아 기념사업 및 범국민운동 전개를 위해 전남 새100년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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