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예결위원회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4월 3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예결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주 전략산업 발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광주 전략산업 발전 정책 토론회가 열릴 예정인 광주시의회 (자료사진)
광주 전략산업 발전 정책 토론회가 열릴 예정인 광주시의회 (자료사진)

2일 더불어민주 광주시당에 따르면, 총 4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인 토론회는 4월 3일 제1차 토론‘광주 자동차산업 발전방향’을 시작으로 4월 10일‘에너지신산업 육성과 에너지밸리, 4월 24일‘광주형 일자리 성공적 정책방안, 5월 2일‘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광주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전략을 도출해 광주발전을 완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4월3일 개최 되는 첫 번째 토론회는‘광주 자동차산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조철 산업연구원 본부장의 발제와 양병내 산업부 자동차항공과장, 손경종 광주광역시 전략산업국장, 현영석 한남대학교 경영학과 명예교수, 이천환 자동차부품연구원 광주전남본부장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며, 자동차 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의 내실 있는 토론을 통해 광주 자동차 산업의 비전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주최 주관하는 ‘광주 전략사업 발전 정책 토론회’는 광주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낼 내실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것.” 이라며, “광주발전을 이룰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고 각계 전문가들을 초빙해 토론회를 개최해 광주시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구체적 발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광주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로서의 대응전략을 통해 자동차 전용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차세대 특화분야를 선정해 광주 지역 부품기업의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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