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제주유채꽃축제. 표선면 가시리에서 4월 4일부터 7일까지

봄의 절정에 이른 3월말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해주는 낭만의 섬 제주도를 찾아 봄 소식을 전한다.

▲ 축제가 열릴 예정인 가시 유채꽃 (사진촬영 / 조경륜)
▲ 축제가 열릴 예정인 가시 유채꽃 (사진촬영 / 조경륜)

예년 같으면 제주에서 먼저 유채꽃이며 벚꽃이 피어나고 제주에서부터 불어오는 따스한 봄바람을 타고 육지로 서서히 올라오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전국에서 동시 다발성 꽃을 피워내고 있지만, 그래도 낭만의 섬 제주에서 봄 마중은 특별한 추억을 안겨주고 있다.

▲ 유채꽃과 벚꽂이 만발한 가시리 도로
▲ 유채꽃과 벚꽂이 만발한 가시리 도로

3월을 서서히 마감하는 3월 30일 이른 아침 제주 서귀포 산방산 앞 바다를 찾아 떠오르는 태양을 카메라 앵글에 담고 4월 4일부터 7일까지 제37회 제주유채꽃축제가 열릴 예정인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 일대를 찾았다.

▲ 애월고등학교 교정에 피워있는 벚꽃
▲ 애월고등학교 교정에 피워있는 벚꽃

미리 찾아간 제주유채꽃축제가 열릴 예정인 가시리는 이른 아침에도 이곳 제주에서 3월의 추억을 가슴깊이 간직하려는 연인들과 가족단위, 등 저마다의 여행에 대한 부푼 꿈에 젓이 이곳 제주에서 3월을 마감하고 오는 4월을 설계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사진으로 함께한 제주 봄 소식]

▲ 애월고등학교 교정에 피워있는 벚꽃
▲ 애월고등학교 교정에 피워있는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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