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나주공장(공장장 이건주 상무)이 오는 4월 4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LG화학 나주공장 운동장에서 ‘나주시민과 함께하는 2019 LG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9일 LG화학 나주공장에 따르면, 나주시와 상생 발전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개최하여 눈길을 끈다. 작년 축제가 많은 나주시민 참여 속에 성료한 만큼 올해도 5,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축제를 찾아와 LG화학 나주공장을 상생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2019 LG 벚꽃 페스티벌’은 학교 밴드, 댄스 동아리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나주시국립국악단 공연, 팝페라, B-Boy 댄스 등 이어지며, 축하무대에는 6인조 걸그룹 ‘에이프릴’과 해피바이러스 2인조 밴드 ‘노라조’, 트로트의 여왕 ‘김혜연’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무료 생맥주 제공, 임직원을 제외한 오직 나주시민만이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추첨행사 (냉장고, TV 등 100여개 상품), 축제 참가 시민 전원에게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LG화학 나주공장은 ‘2019 LG 벚꽃 페스티벌’ 개최를 기념하여 ‘LG 벚꽃 사생대회’를 작년에 이어 실시하고, ‘나사랑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새롭게 만들어 실시한다.

‘LG 벚꽃 사생대회’는 ‘LG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주 만들기’를 주제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LG 벚꽃 페스티벌 당일 행사장 내부에 전시되며, 본 행사 시작 전 시상식을 실시하는 등 나주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어지는 ‘나사랑 희망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관내 고등학생 6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나주시 청소년들의 학업 환경 개선을 위한 이번 장학금은 LG화학 나주공장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함께 기부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갖는다.

LG화학 나주공장장 이건주 상무는 “나주시민들이 2019 LG 벚꽃 페스티벌을 통해 추운 겨울 뒤 찾아온 따뜻한 봄의 정취를 마음껏 만끽하고,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LG화학 나주공장은 지난 1962년부터 60여년 간 나주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성장해왔듯이,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공장을 유지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여 나주시민과의 상생과 발전을 이뤄나갈 것” 이라 전했다.

LG화학 나주공장은 지역사회에서 인정받고 사랑 받는 공장이 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사랑운동’을 연중 지속 실시한다. 만수무강 기원 사진촬영 행사, 김장김치 봉사, 교육지원청 장학금 기탁, 화학 놀이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실시하는 한편, 올해에는 주거환경개선활동 ‘나사랑 희망 하우스’, 지역아동센터 정기후원활동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더 많은 나주시민에게 사랑을 베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