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까지 접수 / 단체별 최대 2백만 원 지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가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광주동구 (자료사진)
▲ 광주동구 (자료사진)

지원대상은 구성원 1/3 이상이 동구민이고, 동구에 활동공간을 두고 있는 7인 이상의 문화예술동아리다.

지원분야는 문학, 음악, 무용, 연극, 미술, 공예, 영화, 사진, 전통 등 9개 분야이며 단체별로 강사료, 교재비, 공연료 등을 1백~2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타 공공기관 사업과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으며 단순 친목회 등 사적모임 활동은 제외된다.

동구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지원 신청한 단체를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4월중으로 참여단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영위하고, 관련 인적·물적 인프라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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