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안좌 복호항 해상계류시설 설치사업비 5억 원 도비 지원 약속
깅영록 전남도지사는 26일 오전 무안군에 이어 오후 천사의 섬 신안군(인구 41,263명(2018년 12월 31일현재)에서 도민과 대화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26일 2시 신안군청 2층 공연장에서 열신 도민과의 대화에서 신안군이 건의한 안좌 복호항 해상계류시설 설치사업비(총6억3천만원 중) 5억 원을 도비로 지원을 약속했다.
김영록 지사는 신안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 인사말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1004)을 보유한 섬들의 고향이며 리아스식 해안선, 그리고 갯벌,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람사르 습지 등 깨끗하고 풍광 좋은 천혜의 자연자원이 풍부한 해양 생태자원의 보고 신안이라고” 했다.
이어 김 지사는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수산물, 햇빛과 해풍이 커워 낸 농특산물의 주 생산지로 생산량 전국1위를 자랑하는 홍어, 새우젓, 왕새우, 섬낙지, 돌김, 전복 천일염, 대파생산, 전국1위, 시금치,마늘, 향초, 양파, 등 풍부한 농 수산물의 보고 신안이라고”했다.
김 지사는 “100년전 만세운동의 함성이 울려 퍼진곳 장산도, 1023년 일제의 산미중식계획에 맞서 저항하며 한국 농민운동사에 큰 획을 그은 암태도 소작쟁이의 현장과 이를 주도한 서태석,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김상수, 장병준 등이 불의에 항거한 의향이기도 하다”고 했다.
김 지사는 “가장 많은 섬과 천혜의 자연자원, 천사대교 개통, 연륙 연도 교설치, 사계절 꽃피는 1004섬 공원화 등을 융합하여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 내는 해양. 생태. 관광중심지로 전남 관광객 6천만 시대를 견인하고 세계적 섬 관광의 메카로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곳이라고”했다.
김 지사는 신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인 천일염 종합 유통센터건립과, 다기능 숫찬물 위판장 건립, 송공항 여객터미널 신축, 무감염 새우 종자 배양장 건립, 한. 중. 일 평화의 숲 조성, 신안 압해~ 해남 화원 국도77호선 개설, 흑산항 건설, 가구 싶은 섬, 등 사업ㅇ[ 대해 도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 가능한 최대한 지원하겠다.“면서” 도정 주요 시책들이 차질 없이 잘 추진 될 수 있도록 배려와 지원, 그리고 전남형 일자리 모델 등 도정발전에 좋은 아이디어나 정책을 제안해 주시면 앞으로 도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했다.
신안군에서는 주요현안보고를 통해 사계절 꽃피는 1004섬 공원화사업을 통해 특색 있는 섬으로 개발하고 국가 섬 정원 지정을 기대할 수 있도록 추진과 1읍면 1미술관 , 박물관 조성으로 군민들의 문화. 향유 및 관광 명소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오늘 김영록 지사의 신안군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김문수 , 정광호 전남도의원, 김용배 신안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김인선 신안군교육장, 오호근 노인회장, 유현옥 이통장 연합회 지회장과 신안군민들이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