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보건소가 다음 달부터 행복나루복지관 등 노인복지관 4곳과 미등록 경로당 15곳을 찾아가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5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10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건강 위험요인을 안고 있는 어르신에게 한방교육, 건강체조, 한의약 식이체험, 한방 아로마 교실 등 7개 분야 노년기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산구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와 복지관의 협력으로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광산구보건소는 한의약 건강강좌 참가자 3,497명에게 설문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고, 이중 97%로부터 ‘매우 좋음’ 평가를 받았다.
한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간호팀(960-8767, 8740)에서 한다.
빛가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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