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을 연고지로한 대한민국 실업 최강 한국전력 럭비팀이 강진을 찾아 전술훈련과 체력훈련에 집중하며 굵직한 훈련의 땀을 흘리고 있다.

▲  전니훈련중인 럭비 팀 (강진구제공)
▲  전니훈련중인 럭비 팀 (강진구제공)

군은 럭비팀이 훈련에만 매진할수 있도록 웨이트트레이닝장, 천연잔디구장, 수영장 등 가능한 시설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10일동안 강진에 머물며 훈련을 마치고 돌아가게 되는데 김동환 한국전력 팀 코치는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최고의 환경을 제공해준 강진군에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강진에서 팀이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계속해서 마련해 달라”할 정도로 강진군의 호의에 흠뻑 빠졌다.

한국전력 럭비팀들은 올 5월에 시작되는 코리안리그 1차대회를 시작으로 제30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 등에 참여하게 실업 최강의 자리를 노린다.

한편 전남 강진은 올해 전지훈련을 위해 246개팀 4,509명이 강진을 방문하였으며 이는 전년대비 126% 증가한 수치로 강진군이 명실상부한 전지훈련메카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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