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시장, 시민의 힘으로 지역경제 지키고 발전시키는 동력 될 것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카드를 쓰면 사용자 혜택은 쌓이고, 소상공인 매출은 오르고, 지역경제에는 활력이 생기는 1석3조의 광주상생카드, 광주광역시는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소득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광역시가 발행하고 지역 내 업소에서 사용가능한 체크 및 선불카드를 출시했다.

▲ 광주상생카드 출시을 알리는 보턴을 터치하고 있다
▲ 광주상생카드 출시을 알리는 보턴을 터치하고 있다

20일 오전 11시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광주상생카드 출시 기념행사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과 의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과 광주은행 관계자, 소상공인. 상인연합회, 공공기관,대학, 기업, 경제, 건설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동철 광주시의회 의장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동철 광주시의회 의장

이용섭 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 광주의 돈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선순환 되어야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살아나고 광주경제가 경쟁력을 갖게 된다.”면서“ 오늘 출시되는 광주상생카드는 시민의 힘으로 지역경제를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동력이 될 것이며, 광주상생카드를 통해 지급할 수 있는 직원들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를 최대한 확보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 협약서 체결 후 기념촬영
▲ 협약서 체결 후 기념촬영

손중호 광주시상인연협회 회장은 “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는 어렵겠지만 소상공인들과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면서“ 지역 소상공인으로서 광주상생카드가 무척 기대 된다.”고 했다.

▲ 광주상생카드 전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0일 오전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열린 ‘광주상생카드 출시기념행사’에 참석해 송종욱 광주은행장으로부터 광주상생카드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상생카드 전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0일 오전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열린 ‘광주상생카드 출시기념행사’에 참석해 송종욱 광주은행장으로부터 광주상생카드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상생카드는 체크카드와 정액형 선불카드 등 2종으로 출시되며, 운영대행사인 광주은행 전 지점과 광주은행 인터넷. 모바일 웹에서 발급신청이 가능하며, 광주소재 카드가맹점은 어디서나 사용가능하며,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가 없다.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0일 오전 시청 시민숲에서 열린 ‘광주상생카드 출시기념행사’에서 명칭공모 입상자에게 시상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0일 오전 시청 시민숲에서 열린 ‘광주상생카드 출시기념행사’에서 명칭공모 입상자에게 시상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는 소 상공들의 카드결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매출 5억원 이하의 영세. 중소가맹점에게는 광주상생카드 사용에 따른 카드결제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

▲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또한, 광주상생카드 사용자에게는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선불카드 구매 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체크카드 사용 시에는 사용 업종에 따라 캐시백 및 기아챔피언필드 입장권 활인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며 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출시기념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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