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17건, 동의안 6건 등 일반안건 총 23건 처리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는 3월 20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지었으며, 이번 회기에서는 조례안 17건, 동의안 6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 사회를 맡아보고 있는 김동찬 의장
▲ 사회를 맡아보고 있는 김동찬 의장

[상임위원회 별 처리한 조례안]

행정자치위원회; 「광주광역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초고층 건축물 등의 재난관리 조례안」 등이며

환경복지위원회 ; 「광주광역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안」, 「광주광역시 자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다.

산업건설위원회 ; 「광주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광주광역시 교통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안」, 「광주광역시 장애인기업활동 촉진 조례안」 등이며,

교육문화위원회 ;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교육감 소관 도서관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안」이다.

또한, 「광주광역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 등 6건의 동의안을 심사하고,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의 건」을 채택했다.

한편, 이정환 의원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진행현황과 관리에 관한 문제점’에 대하여 긴급현안 질문을 했다.

김동찬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을 처리하는 가운데 각 상임위별로 현장방문을 통해 민생 현안을 챙기고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는 등 대단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광주시의회는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에 충실함과 동시에, 효과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시민의 행복과 광주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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