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전남 담양군과 함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푸짐한 남도밥상을 맛볼 수 있는 ‘담빛 맛기행’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광주 한정식(자료사진)
▲ 광주 한정식(자료사진)

광주시에 따르면, ‘담빛 맛기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10개 권역을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으로, 광주시와 담양군이 함께 운영하는 남도맛기행 프로그램이다.

음식 명장, 소설가 등이 들려주는 남도음식 유래, 문화 이야기와 광주의 무등산권역, 국립아시아문화전당권역, 담양의 죽녹원, 창평 슬로시티 등 관광 명소를 둘러보고 남도의 정갈하고 푸짐한 밥상을 맛 볼 수 있다.

▲ 담양 대통밥 (자료사진)
▲ 담양 대통밥 (자료사진)

또한, 월봉서원의 서책 만들기, 대나무 솟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에서 만든 특산품도 구매해 지역에 도움이 되는 공정여행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애인 등 관광약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투어는 당일코스와 1박2일 코스로 5월까지 운영하며, 참가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꽃대여행문화창작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순 시 관광진흥과장은 “담빛 맛기행은 남도문화와 음식·맛을 여행을 통해 경험하는 오감만족 관광프로그램이다”며 “담양군과 협업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되는 공정여행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켜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