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의 약속 이행과정 알리기 소통행정 강조, 연차별 이행철저 당부

전남  강진군이 민선7기 군수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는 각 부서장이 참석해 사업별 이행상황, 문제점 및 대책 등을 점검하고 부서간 협력이 필요한 사업은 소통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 민선7기 군수 공약 이행상황 점검회의 개최
▲ 민선7기 군수 공약 이행상황 점검회의 개최

공약은 총 7대 분야 40개 사업으로 지금까지 완료된 공약은 3건으로 ,군수 관사 폐지해 군민에게 환원 ,군내버스 요금 1,000원으로 인하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체계 구축으로 직원 사기 앙양이며, 나머지 37개 사업은 정상추진 중이다.

앞으로 추진과정은 군민평가단을 통해 이행상황을 평가하고 공유해 민선7기 공약이기도 한 소통행정을 적극 실현하기로 했다.

또 공약사업으로 인한 혜택이 11개 읍면에 균형있게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 시 부서간 협업을 강조했다.

이승옥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므로 이행과정을 군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를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며 “공약 이행에 필요한 국·도비 확보, 조례 제·개정, 사전절차 등 일정에 맞춰 공약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진군은 민선7기에 신설된 ‘강진군 군민평가단’ 회의를 지난 8일에 개최해 공약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군민평가단 운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강진군 군민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안’ 제정을 3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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