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박애리 초청 ‘소리야~놀자!’ 주제로 첫 강의 / 오후2시30분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가 15일 ‘2019년 동구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국악인 박애리 씨 (동구제공)
▲ 국악인 박애리 씨 (동구제공)

이날 오후2시30분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9 동구아카데미’는 국악계 스타 박애리 명창을 강사로 초빙해 ‘소리야~놀자!’라는 주제로 첫 문을 연다.

박애리 명창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로 MBC드라마 대장금OST ‘오나라’, KBS불후의명곡·국악한마당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왔으며, KBS국악대상 대상·판소리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개강을 축하하기 위해 ‘사람사는연구소’의 설장구, 삼고무공연도 펼쳐진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동구아카데미는 한층 다양한 주제로 수준 높은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니 지역민들의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동구아카데미는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매달 1회 금요일 오후 3시에 개최하며, 강의를 듣고자 하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5일 동구아카데미는 권장희 놀이미디어교육센터장을 초청해 ‘스마트미디어시대, 자녀를 성공으로 이끄는 부모코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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