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4월 10일까지 ‘제19회 안전광주 그리기’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상상화와 포스터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상상화 부문 참가 대상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3학년생이며, 포스터 부문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생이다.
주제는 생활 속 안전사고 사례나 119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내용이며, 응모 작품은 단체 또는 개인별로 가까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참가자 중 70명을 선정해 광주광역시장상, 교육감상, 소방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입상자는 4월 22일 시 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 우수작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19년 빛고을안전체험한마당’ 행사에서 전시되며, 이후에도 다양한 행사와 공익목적 홍보물 제작에 활용된다.
전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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