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인권침해와 차별에 대한 사례중심으로 진행

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가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통장 등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인권 교육은 매일 주민들과 생활하는 마을리더들이 교육을 통해 인권 감수성을 길러 지역공동체 복원의 기본골격을 인권친화적으로 세워줄 것을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및 광주인권교육센터 ‘활짝’과 연계해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 18개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생활속 인권침해와 차별에 대한 사례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6일 화정3동 주민센터에서는 통장 및 인권교육 희망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주민인권 교육’ 첫 강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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