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경제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경제 발전방안 모색

광주광역시의회 조호권의장(북구제5선거구)이 8. 27(화) 광주신용보증재단 북부지점에서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돼 활동했다.

광주시의회에 의하면  조 명예지점장은 대형마트와 SSM 등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의 자금지원을 돕고 있는 신용보증재단 활동을 다양하게 홍보했다.

일일명예지점장 행사는 시의회가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선 체감경기를 파악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담보력이 약하나 성장잠재력이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자금 지원을 돕고 있는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임형진)의 홍보에도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조호권의장은 “현장에서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보증재단에서도 전통시장상인과 영세소상 공인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보증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친절하게 상담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견 수렴을 통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행동하는 생활정치 의회”,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광주건설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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