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20건, 동의안 등 8건 처리,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는 3월 11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월 20일까지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 김동찬 의장
▲ 김동찬 의장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조례안 20건 및 동의안 6건, 보고안 2건 등 총 28여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안건]

행정자치위원회 ;  「광주광역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초고층 건축물 등의 재난관리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환경복지위원회 ;  「광주광역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안」, 「광주광역시 자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산업건설위원회 ;  「광주광역시 교통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안」, 「광주광역시 장애인기업활동 촉진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교육문화위원회 ;  「광주광역시 문화예술회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교육청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 「광주광역시립미술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 등 6건의 동의안을 심사하고, 「구직청년 교통비지원, 광주청년금융복지지원 민간위탁(재계약) 보고안」 등 2건의 보고안도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이 제출한 2018회계연도 결산서와 재정집행에 대한 검사의견서 작성을 위한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선임한다.

김동찬 의장은 “이번 제276회 임시회는 지난 한해 집행부 재정운영사항의 철저한 점검을 위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시민의 삶과 밀접한 안건을 처리하는 등 매우 중요한 회기이다”며, “이번 임시회가 광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의미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학실 의원 ‘한국문화기술(CT) 연구원 설립 촉구’ ▲장재성 의원 ‘능동적인 교육행정으로 학생복지 실현하자’ ▲정무창 의원 ‘13년간 삐걱되는 어등산관광단지 조성사업’ ▲김나윤 의원 ‘계획성 있는 정책으로 교육통학권을 보장하자’ ▲정순애 의원 ‘한국전력 배구단 광주 유치에 대한 관심 필요’ ▲장연주 의원 ‘무분별한 상업지역 주상복합건물 신축과 유통대기업 쇼핑몰 출점을 규제해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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