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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텔 F1 벨기에대회서 우승, 독주체제 굳혀올 들어 5승 2위 알론소와 46점차 벌려 4년 연속 ‘월드챔피언’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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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8.26  18: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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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국제자동차경주 후반기 첫 대회인 벨기에대회서 세바스찬 페텔(레드불)이 정상에 등극하며 독주체제를 강화했다.

   
관중들에게 손을 들어 답하고 있는 F1 벨기에대회서 우승자 페텔 선수 (전남도제공)

페텔은 25일 벨기에 스파 프랑코샹 경주장에서 열린 2013 F1 12회전 벨기에대회서 7.004km의 경주장 44바퀴를 1시간23분42초196으로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4일 예선에서 2위를 기록한 페텔은 경주 첫 바퀴에서 1위로 출발했던 루이스 해밀튼(메르세데스)을 따돌린 이후 여유 있는 경주 운영을 통해 1위를 지켰다. 페텔은 벨기에대회 우승을 통해 3월 말레이시아, 4월 바레인, 6월 캐나다, 7월 독일에 이어 5승을 따냈다.

   
F1 벨기에대회 (전남도제공)

2위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는 페텔과의 격차가 16.869초로 적지 않은 차이가 났지만 예선 성적 9위를 감안하면 성공적인 경주를 펼쳤다는 평가다. 3위 해밀튼은 예선 1위를 기록하며 올 들어 두 번째 우승의 희망을 품었지만 페텔에게 쉽게 추월을 허용하고 말았다.

우승 후보로 평가받던 키미 라이코넨(로터스)은 경주차 고장으로 인해 올해 첫 중도탈락(리타이어)의 아쉬움을 맛봤다.

페텔은 종합점수 197점을 기록해 2위 페르난도 알론소(151점)와의 간격을 46점 차로 벌리며 4연속 ‘월드 챔피언’ 달성을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

팀 순위는 레드불이 312점으로 2위 메르세데스(235점)에 크게 앞선 1위를 달리고 있다.

후반기 첫 번째 대회를 소화한 F1경주는 올해 유럽 지역 마지막 대회인 이탈리아대회가 9월 6일부터 8일까지 몬자 경주장에서 열린다. 올해 F1 한국대회(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영암 F1경주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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