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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법원에 출두한 전두환씨, “첫 마디 이거 왜 이래” 시민들 구속촉구고 조비호 신부 조카 조영대 신부, 사죄하고 회개하여 광주시민에게 석고대죄를
조경륜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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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1  12: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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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죄의 빛 하나없이 고개를 처들고 광주지방법원에 도착한 전두환 씨

전두환 씨가 광주지방법원에 출두하여 재판에 임했다. 전두환 씨는 11일 12시 34분경 광주지방법원도착하여 오후2시 30분부터 광주지방법원 201호 형사단독 장동혁 부장판사의 심리로 재판이 진행된 재판장에 출두했다.

   
▲ 전두환 씨의 광주지방법원 출두에 대해 심경를 말하고 있는 조영대(프란체스코) 신부

전두환 씨는 오후2시 30분 재판이 개정될 시간보도 2시간여 빠른 12시 34본경 광주지방번원에 도착하였으며 발포명령을 부인 하느냐? 는 기자의 질문에 ‘이거 왜 이래’하는 신경질 적인 말을 남기고 법원청사로 들어갔다.

오늘 전두환 씨가 출두한 광주지방법원 청사 내외는 5.18 유가족과 관련단체 회원, 시민들과 초등학생들까지 대거 운집하여 전두환을 구속하라! 전두환은 사죄하고 망월동 영령들에 엎드려 사죄하라는 구호와 함성으로 유족들의 한 서린 목청이 높게 퍼져 지산동 법원 가에 메아리쳤다.

   
▲ 재판이 끝나고 귀가하기 위해 차량을 대기시킨 전두환 씨는 분노한 시민들에 쌓여 법원현관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

고(故) 조비오 신부의 조카인 조영대 (세레명 / 프란체스코)신부는 “조비호 신부님이 살아계셨으며, 그 심장이 더 피가 끓어 올 났을 것입니다. 우리도 사제이지만 인간인이기 때문에 조카인 제가 그분만큼이나 하겠습니까 마는 우리 광주시민들은 지금 격앙되어있고 사실 쉽게 참을 수 없는 분노에 쌓여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이럴 때 일수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차분하게 그의 진술을 지켜보겠다.‘”고 했다.

   
▲ 광주의 만행이 담긴 사진과 전 재산29만원의표식이 담긴 프랑카드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는 5.18유가족

이어 조 신부는 “저희들이 감정적으로 표출하면 앞으로 재판에 득이 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저희 모두는 성숙된 마음으로 재판을 지켜보겠으며, 전 씨를 대면 할 수 있으면 정말 사죄하라 하고 회개하고 광주시민들에게 석고대죄 하라 석고대죄가 어려우면 딱 한마디 내가 정말 잘못했다, 내가 죄를 지었다. 그 한마디 해 준다면 그 한마디에 우리 광주시민들은 앙금이 가실 것이며 그 말로 해서 우리 광주 5.18이 앞으로 더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광주지방법원을 빠저나가고 있는 전두환 씨가 탑승한 승용차(앞에서 두번재)

전두환 씨의 재판을 지켜본 한 방청객은 전두환 씨는 재판이 진행된 동안 졸고(눈을 감고) 있었으며 인정심문에 답을 한 후 한마디 말도 하지 않았다고 전언했다.

한편, 전두환 씨는 자신의 회고록에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는 조비오 신부의 증언을 거짓이라고 주장하며 조 신부를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한 혐의(사자명예훼손)로 불구속기소 되었으며, 전 씨는 지난해 5월 기소된 이후 재판부 이송 신청과 관할이전 신청을 잇달아 하고 두 차례 예정된 공판기일에도 불출석해 법원이 구인장을 발부, 오늘 광주지방법원에 출두하게 되었다.

[사진으로 함께 본 전두환 씨의 광주지방법원 출두]

 

   
▲ 전두환 구속가 사죄할 것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는 초등학생들
   
▲ 전두환 씨 구속과 사죄를 촉구하고 있느 5.18유족들
   
▲ 호의 경찰화 실갱이를 하고 있는 유족들
   
▲ 재판과정을 설명하고 있는 방청하고 나온 유족
   
▲ 전두환 씨가 탑승한 차량
   
▲ 나를 깔고 넘어가라~~~
   
▲ 울분에 쌓여 주저앉은 유족
   
▲ 전두환 씨의 구속과 사죄를 촉구하고 있는 유족들
   
▲ 전두환 씨의 광주지방법원 출두에 대해 말하고 있는 천정배 국회의원
   
▲ 전두환 씨의 회개와 역사심판을 받을 것을 촉구하고 있다.
   
▲ 이 울부짓는 유가족의 설음과 분함은 언제나 해소 될까?
   한다  
▲ 전두환씨가 탑승한 차량이 한마디 사과도 없이 모르쇄로 일관한 전두환 씨의 차량을 시민들이 막아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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