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 일로119안전센터는 맞춤형 안전복지 서비스의 일원으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사회소외계층에 가스 안전타이머를 설치 보급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가스 안전타이머는 미리 설정해 놓은 시간이 되면 자동적으로 가스의 중간 밸브가 잠기도록 되어 있는 장치로써, 일로119안전센터 직원 일동은 십시일반 모금활동을 하여 관내 보호자가 없는 독거노인 등 사회소외계층 10여 가구를 선정, 주택 가스렌지에 가스 안전타이머를 설치 보급 한 것이다.

사회소외계층 맞춤형 안전복지 서비스 제공 가스 안전타이머 설치 보급은 화재 안전의식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주택에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봉사 기관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목포소방서 역점추진시책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일로119안전센터는(센터장 이계성)󰡒독거노인을 비롯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가스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초기대응력 부재로 인해 피해범위가 인근으로 넓게 확대되는 경우가 많아 주택 가스화재 예방의 교두보로 가스 안전타이머를 설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여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 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