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송정청년회의소(회장 박종수)가 주관하는 ‘사랑의가정 합동결혼식’이 지난 25일 광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대상자는 다문화 가정 등 총 9쌍으로 사전에 신청 접수로 선정됐다. 지역의 많은 단체와 기업의 후원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이웃사랑으로 자리잡은 사랑의가정 합동결혼식은 1987년 시작되어 올해로 16회를 맞이하여 185쌍을 맺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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