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원대학교산학협력단, 조간호대산학협력단 등 지원약정 체결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 국비 255백만원을 지원받는다.

▲ 광주서구
▲ 광주서구

1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공간정보 빅데이터 전문가양성사업, 초고령사회 노인돌봄 전문인력 양성 프로젝트, 소프트웨어 코딩교육 지도자 양성사업 등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서구는 지난 26일 송원대학교산학협력단, 조선간호대학교산학협력단, 소프트웨어코딩교육협회와 지원약정을 체결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공간정보 빅데이터 전문가양성사업과 소프트웨어 코딩교육 지도자 양성사업은 공간정보와 코딩을 다루는 분야로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미래직업에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초고령사회 노인돌봄 전문인력 양성 프로젝트는 간호사, 요양보호사를 재교육해 취업과 연계하는 것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서구청 관계자는 “사업참여자 모집기간에 청년․경력단절여성 등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수요에 부응하는 우리 지역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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