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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화 광주시의원, 교육감 선거 조기 과열 분위기 조장 중단촉구광주시교육청, " 교육정책연구소 내년 선거 겨냥한 공약개발팀”
조경륜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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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8.19  2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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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화 광주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이 최근 광주시교육청 정책기획관 소속 광주교육정책연구소 개소와 관련해 "장휘국 교육감은 교육감 선거 조기 과열 분위기 조장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박인화 광주시의회 교육위원장 (자료사진)

19일 박인화 위원장에 따르면 광주시교육청 산하 광주교육정책연구소가 광주교육정책 현안과제 및 중장기 광주교육정책 연구개발 등을 명목으로 지난 9일 개소했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장학사 3명, 박사급 연구원 1명, 행정실무사 1명 등 총 5명의 인원이 충원됐고 오는 11월까지 석박사급 연구원 3명과 일반직 주무관 1명을 더 증원할 계획이다.

지난 2011년 2월 정책기획과 업무통합 및 조정을 통한 시너지창출, 교육감 공약을 전담할 정책기획관을 신설한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한지 불과 2년 6개월만이다.
장휘국 교육감이 재선 도전을 선언한 시점에 임기가 10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교육정책연구소 신설은 내년 교육감 선거를 겨냥한 공약개발을 위한 팀을 본청에 두고 운영하려는 것이다는 주장이다.

더구나 올해 초 지역사회 큰 파장을 일으켰던 고교강제배정의 총책임자를 연구소장으로 임명한 것은 학생·학부모 피해는 아랑곳 않고 특정 이념에 편향된 정책이 생산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박인화 교육위원장은 "그 동안 소외됐던 일선학교장들에게 선심성 해외연수로 뒤늦은 관계개선을 하려 하더니 선거공약개발팀 의혹이 짙은 연구소까지 본청내에 신설했다"며 "일선 현장이 선거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도록 중립적 입장에 서 있야할 현직 교육감이 오히려 살아있는 권력을 이용해 내년 선거 조기 과열 분위기를 조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특히 “현직 교육감이 재선을 선언한 이상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각종 특강 등 과도하게 일선 학부모와의 접촉면을 넓히는 것은 사전 선거운동의 의혹을 살 수 있기 때문에 관례상 인정되는 수준으로 자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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