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이은방 의원(북구 제6선거구)은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과학영재학교가 차질없이 3월에 개교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교육청에 촉구했다.

현재 과학영재학교로 전환한 후 과학고 때보다 학급수와 학생 수가 증가해 교실과 기숙사 시설 등이 추가로 필요한 사항이다.

이에, 교육청이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조달청에 입찰을 의뢰함으로써 기존의 건축을 담당한 건설사와 하자보수 등의 관계로 논란이 발생해 공사기간이 늘어날 수 있어 개교 이후 학생들의 학습에 영향을 줄 것이 우려되고 있다.

이 의원은 “현재 과학고에 시설을 증축해야 함으로써 기존 건축을 담당한 건설사와의 하자보수 책임문제로 인해 논란이 발생함에 따라 공사기간이 차질이 생길 우려가 있다면서 교육청이 이 문제에 대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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