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협동조합(조합장 황옥철)이 최근 전남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강진원)에 장학기금 1백만원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옥철 조합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진청자협동조합은 재현품과 소비자 기호에 맞춰 디자인을 현대화한 청자식기, 생활소품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지난 6월 광주 김대중컨벤션에서 개최된 JCI 광주 아시아 태평양대회 기간 중 강진청자박물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작품들이 내외국인 15,000명에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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