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에서 19일부터 8일간 열려

전지훈련의 성지로 알려진 전라남도  강진에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8일간 제16회 강진 청자배 중등여자 축구대회가 강진종합운동장과 축구전용구장에서 개최된다.

▲ 경기중인 축구선수들 (강진군제공)
▲ 경기중인 축구선수들 (강진군제공)

U-15 여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7개팀 18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게 되는데 올 시즌에 있을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최종 리허설의 성격을 띤 대회이기도 하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할 만큼 대회로 장수하는 데에는 따뜻한 날씨와 사철 푸르게 관리되고 있는 천연구장에서 경기 할 수 있어서인데, 강진을 방문한 팀들이 아니라 해도 이미 입소문을 통해 알려진 사실이다.

강진군은 매년 스포츠 방문객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로 이번 대회 뿐만 아니라 금년에 개최되는 모든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음식업소, 숙박업소, 유관기관, 사회단체가 협심해 방문객들에게 위생 및 친절의 강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임성수 스포츠산업단장 특히 올해는 “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강진을 알리는데 스포츠마케팅이 톡톡히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강진을 찾은 선수들이 만족한 성과를 거두어 돌아 갈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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