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시장, 문화마을 조성 광주만의 고유함과 독특함을 발굴하여 광주의 경쟁력 키워

광주의 경쟁력은 바로 이곳 전통문화관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며 광주에 가야만이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먹을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거기에 광주의 경쟁력이 있습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용섭 시장 (사진촬영/조경륜)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용섭 시장 (사진촬영/조경륜)

9일 오후 2시부터 광주전통문화관에서 열린 개관 7주년 공연 및 행사에 참석한 이용섭시장의 축하 말이다. 동구 운림동에 소재한 광주전통문화관에서 열린 공연 및 행사에는 이용섭시장과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김윤기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관계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용섭 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만의 고유함과 독특함을 발굴해사고 상품하고 브랜드화하고 산업화해야 거기에서 일자리도 나오고 경쟁력도 나오며 광주의 원천은 문화예술이라고" 했다.

▲ 행사 후 기념촬영
▲ 행사 후 기념촬영

이 시장은 이어 “문화예술이 일자리이고 경제이고 복지라고”면서“ 광 엑스포 전시관을 고처서 광주에 상설브랜드공연장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이며, 매주 토요일마다 공연하는 것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전에 매일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서양에는 서양음악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국악이 있다.”면서”얼마든지 경쟁력이 있으며 광주에 상설공연장도 만들고, 광주의 대표음식을 공모들 통해 선정 발굴하며, 광주에는 문화마을을 조성하여 광주만의 고유함과 독특함을 발굴해서 광주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했다.

▲ 감사패 증정 후 기념촬영
▲ 감사패 증정 후 기념촬영

한편,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남도 혼과 신명을 지켜온 광주전통문화관은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의 보존과 전승 그리고 시민들에게 전수교육을 위한 강좌와 체험, 국악 상설공연을 진행해 오면서 명실 공히 지역 대표 전통문화시설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으며, 애향의 품격을 오롯이 간직하여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오늘 열린 7주년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광주전통문화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이무용교수, 아시아문화원 ACT기획팀 아기형 팀장,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정용상 소장, 국악그룹 다온소리 김산옥대표, 신한은행 광주지점 박승진 지점장, 광주은행 송종옥 은행장, KCTV광주방송 최용훈 대표, 대양건설(주) 양옥수 대표이사, 수완세트럴병원 고길석 원장, 뷰티스맑은피부의원 신상식 원장 들에게 감사패가 증정되었다.

[사진으로 함께한 광주전통문화관, 개관 7주년 기념 행사 및 공연]

▲ 광주시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문병자, 이영애, 황승옥 명창)
▲ 광주시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문병자, 이영애, 황승옥 명창)
▲ 국악밴드 MEC
▲ 국악밴드 MEC
▲ 말뚝이 춤
▲ 말뚝이 춤
▲ 사자놀이(춤)
▲ 사자놀이(춤)
▲ 버나돌리기
▲ 버나돌리기
▲ 열두발 상고돌리기
▲ 열두발 상고돌리기
▲ 한국전통 민속에 흠뻑 젓어 함께하고 있는 탐방객(외국인)
▲ 한국전통 민속에 흠뻑 젓어 함께하고 있는 탐방객(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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