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예술의 거리 DS갤러리 17~21일

광주여우회(운원 정해은)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광주 동구 예술의 거리 DS갤러리에서 광주여우회와 제주전각학연구회 교류전을 갖는다.

칼끝과 묵향의 그윽함이 만나 서로 조화롭게 피워 울리려는 내면의 에너지들을 모아 “돌새김!! 墨香으로 어루러지다” 展이라는 좀 어색하면서도 특이한 전시회라는 것이 대중들의 관심을 보인 것으로 여겨진다.

여우회는 10명의 광주를 대표하는 여성회원들로 김선의, 김성님, 김연희, 김영숙, 이영님, 정해은, 정현숙, 좌경신, 주영남, 탁정숙 작가 등으로 2점씩 20여점을 출품 전시한다.

한편, 제주전각학연구회(회장 김재흥)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적인 10명의 작가들로 박흥일, 김형식, 김재흥, 천평옥, 오장순, 김지운, 조길재, 주도연, 부희경, 김혜정 작가 등이 30여점을 출품 합동 전시한다. 한편 광주여우회는 2007년도에 모임을 결성하여 회원전 및 교류전을 6회째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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