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3천만원, ㈜국민통신 3천만원 장학기금 기탁등

2019년 들어 광주광역시 서구 장학재단에 장학기금 기탁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은행(송종욱 은행장)에서 3천 만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덕흥경제인 무진회(박노섭 회장)가 3백만원, ㈜국민통신(윤풍식 회장)에서 3천만원을 기탁, 1월에 접수된 기탁금만 6천여 만원에 이른다.

▲ 광주서구
▲ 광주서구

6일 서구에 따르면, ㈜국민통신은 지난 2015년 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 지금까지 총 1억원을 서구 장학재단에 후원했다.

광주은행 역시 2016년 3천만원을 포함하여 총 6천만원을 후원했으며, 지난 2015년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된 서구 장학재단은 2016년 부터 장학생을 선발, 지금까지 240명에게 2억 5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기탁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발굴·육성에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장학재단은 오는 2022년까지 60억원의 장학기금 조성을 목표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후원문의는 서구장학재단 사무국(062-360-72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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