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여성미디어클럽이 지역 내 앞선 '여성 리더'들을 만나 그들의 경험과 성장하기 위한 자기계발의 삶을 직접 들어 보고, 언론을 통해 여성들의 희망과 소통의 창구가 되고자 실시한 상반기 ‘릴레이 인터뷰’ 일정을 마무리했다.

여성미디어클럽이 만난 ‘여성 리더’들은 총 9명으로 ▲최금옥 담양슬로시티약초밥상연구가 천연염색 대표, ▲최희숙 민화작가, ▲박영희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조애옥 광주경제인연합회장, ▲김해숙 숭의중학교 교장, ▲윤혜숙 광주교육연수원장, ▲이계영 광주시부교육감, ▲변정옥 (사)한국미술협회 여수지부장, ▲조은정 중국 최초 한국인 여성 기장 등이다.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본 여성 리더들은 지역발전과 자기계발을 이끄는 자질 향상과 성실, 열정, 모범적인 가정생활 등 긍정의 마인드로 세상을 바라보며 자기관리에 철저해 준비된 리더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

이러한 추세로 6월까지 계획되었던 릴레이 인터뷰는 인터뷰 당사자들과 지역내 언론, 여성인들의 호응이 이어지면서 7월까지 연장 진행됐다.

이수현 여성미디어클럽 회장은 많은 관심을 갖고 도와주신 분들과 특히 상반기 릴레이 인터뷰에 응해주신 지역 내 여성 리더님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고 “미래사회는 여성지도들에 의해 움직이는 사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결코 예측만이 아니라 실제 여성리더들을 만나본 결과가 말해주고 있다”며 “이들은 한결같이 섬김의 리더십(Servan Lleadership)을 통해 겸손하고 순수하고 여성스러운 분들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미디어클럽은 8월 말 워크샵을 갖고 하반기 여성들의 다양한 문화와 인권, 교육 향상을 위해 기관 및 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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