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청장 최관호)은 지난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속도로순찰대 및 목포 역전파출소를 방문, 귀성객 이동 상황과 특별방범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국민안전 확보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3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관호 청장은 먼저 고속도로순찰대를 방문, 실시간 고속도로 모니터링으로 차량 이동 상황을 점검한 후, 정체구간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조치로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근무자들의 안전에도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헬기에 직접 탑승하여 고속도로 혼잡 예상구간 및 국도와 지방도 등 전남 지역 전체 도로상황을 점검하고, 이어서 목포 역전파출소를 방문, 특별방범 근무상황을 살펴보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최관호 전남지방경찰청장은 “편의점 등 범죄 취약지에 대한 집중순찰로 내실 있는 범죄예방활동과 함께 설을 맞아 고향 찾는 귀성객과 성묘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교통소통과 사고예방에 총력을 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사망사고가 없는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빛가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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