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청장 최관호)은   지난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속도로순찰대 및 목포 역전파출소를 방문, 귀성객 이동 상황과 특별방범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국민안전 확보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설 연휴 비상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는 최관호 전남지방경찰청장 (전남청제공)
▲ 설 연휴 비상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는 최관호 전남지방경찰청장 (전남청제공)

3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관호 청장은 먼저 고속도로순찰대를 방문, 실시간 고속도로 모니터링으로 차량 이동 상황을 점검한 후, 정체구간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조치로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근무자들의 안전에도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헬기에 직접 탑승하여 고속도로 혼잡 예상구간 및 국도와 지방도 등 전남 지역 전체 도로상황을 점검하고, 이어서 목포 역전파출소를 방문, 특별방범 근무상황을 살펴보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최관호 전남지방경찰청장은 “편의점 등 범죄 취약지에 대한 집중순찰로 내실 있는 범죄예방활동과 함께 설을 맞아 고향 찾는 귀성객과 성묘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교통소통과 사고예방에 총력을 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사망사고가 없는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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