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문화예술교육기관. 단체 관계자 대상 사업설명회, 2월 14~15일 방문접수

광주문화재단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우리들이 행복해지는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함께 운영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자료사진/ 광주문화재단제공
자료사진/ 광주문화재단제공

25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운영단체 공모는 토요문화학교운영사업 ‘주말예술배움터’,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동네예술배움터 광주 Re’ 2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주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협력으로 추진된다.

어린이, 청소년 및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주말예술배움터’ ; 토요문화학교 ‘주말예술배움터’는 어린이, 청소년 및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학교 밖 주말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로 삶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8년째 진행해 오고 있으며 문화예술을 통한 다양한 장르의 활동․과정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장르·공간·예술가를 활용한 광주형 문화예술교육을 펼쳐 나갈 운영단체를 모집하며, 올해 총지원예산은 4억원으로 공모는 일반유형과 인큐베이팅 유형으로 나뉜다.

일반유형은 20개 내외 단체를 선정하며, 단체별 연간 25차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2천5백만원 이내 지원한다. 지역 단체의 교육 운영 신규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인큐베이팅 유형은 신규단체 발굴 지원으로 교육워크숍과 컨설팅 이후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과정이다. 인큐베이팅유형은 신규 운영단체 혹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운영 경험이 3회 미만인 단체(기관)으로 5개 내외를 선정하며, 단체별 5백만원~1천만원을 지원한다.

삶과 함께 하는 광주형 문화예술교육‘동네예술배움터 광주 Re’ ;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동네예술배움터 광주 Re’은 지역 자원의 결집․실험․성장을 이루고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사업으로 시민 참여의 장을 형성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단체를 모집한다. 시민들의 풀뿌리 생활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는 지역의 생활단위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기획/일반 유형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기획유형은 연속지원방식으로 지난해 선정된 3개 단체에 대한 가부심의만 진행하고 신규단체는 선발하지 않으며, 올해는 일반유형 단체만 모집한다. 지원예산은 3억원이다.

 일반유형은 광주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교육 역량을 가진 지역단체 20개 내외 단체를 선정한다. 지원규모는 단체별 1천만~2천5백만원이다.

토요문화학교 ‘주말예술배움터’,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동네예술배움터 광주Re’ 2개 사업 모두 공통 지원자격은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둔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을 보유하고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이 가능한 기간․단체는 신청 가능하다. 특히,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인력은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소지자와 함께 할 경우 우대한다. 2개 사업 중복 신청은 가능하나 최종선정에서는 단체별 1개의 사업(프로그램)만 지원 한다.

신청 접수는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cf.or.kr) 혹은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gjarte.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2월 14일부터 15일(오전 9시~오후6시) 까지 이메일(grarte@hanmail.net)로 서류제출 후 빛고을시민문화관 4층 소담방으로 방문 접수해야 최종접수 완료된다.

 이번 공모사업에 관한 사업설명회는 오는 30일(수) 오후 3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공모 세부내용 및 사업계획 작성법 안내와 질의응답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관계자는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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