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안정적 수익구조 기반마련을 위해 협동조합의 기술개발과 브랜드 등 사업개발비 지원

광주광역시 동구(구청장 노희용)가 지역 특성을 살린 유망한 협동조합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모범 협동조합 자립화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조합과 약정식을 체결한다.  약정식은 7일 오후 4시 동구청 3층 상황실 선정된 7개 조합과 갖는다.

동구는 지난 7월 1일부터 19일까지의 공모기간을 통해 신청된 18개의 조합에 대해 요건불비조합 2곳을 제외시킨 16개 조합에 대해 현장조사 실시, 지난 31일 협동조합 지원위원회에서 심의하여 7개의 조합을 선정했다.

선정 조합은 아시아도시재생연구원, 광주한겨레 두레, 천리향 인문교실, 대청마루, 교육거버넌스, 광주간병인, 광민협동조합이며 각각 점수 순으로 최대1,500만원의 지원금이 차등지원 된다.

지원금은 각 조합의 기술개발과 브랜드, 홍보, 마케팅 등 사업개발비로 사용 되어 조합의 수익창출에 밑바탕으로 쓰일 예정이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이번 모범 협동조합 자립화 시범사업을 통해 선정된 조합이 사업개발비를 지원받아 지속적인 안정적 수익구조 기반마련으로 다른 조합의 모범이되어 내실있는 조합으로 성장할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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