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KPGA)대회가 8월 해남에서 열린다.  총상금 3억원을 자랑하는 “KPGA 솔라시도 파인비치오픈 J골프대회”는 오는 8월8일부터 4일간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장에서 개최된다.

해남군에 의하면 본 대회는 KPGA 프로 144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펼치게 되며 주최사는 관광레저기업도시(구성지구)시행사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이다.

이와 함께 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8월7일 프로1명이 포함된 4인 1팀을 구성해 대회를 치르는 프로암 대회 골프라운드가 진행된다.

‘솔라시도’는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해남군 산이면 일원에 조성되는 관광레저 기업도시의 브랜드로 태양과 바다가 조화롭게 어울리어 여유로운 삶이 만들어지는 도시라는 의미와 개발모토인 Dynamic, Wealth, Joy, Vitality의 의미를 토대로 리듬과 활력의 도시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한편 본 대회는 솔라시도 브랜드 런칭을 위한 것으로 내년에도 파인비치 골프장에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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