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의원, 지난 6개월 동안의 의정활동 중 국비2조 2천억 원 확보 가장 큰 성과
저는 지난 선거 시 광주에 민원실장이 되겠다고 했습니다. 서구에 민원실장이 되겠다. 서구갑에 민원실장이 되겠다는 .것을 전적으로 이행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광주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저 혼자 이기대문에 광주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펼쳐야 하여 지역구 여러분의 넓은 아량으로 이해 해 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송갑석(지역구 / 광주서구갑)의원이 1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서구 유덕동 주민센터 2층에서 열린 의정보고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송 의원은 "앞으로는 다수의 국회의원과 협력해서 국정(國r政)과 시정(市政) 살필 수 있도록 하여 지역구를 살필 수 있는 기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송 의원은 지난해에 실시된 재. 보궐선거에 당선되어 가장 뜻 깊고 의미 있는 활동의 보람으로 광주가 전체적으로 다른 광역시보다 뒤처져 있는 것이 많은데 국비를 많이 가져와야 하는 상황에서 당초 2조원을 정부로부터 가져 오게 되어 있었던 것을 거기에 2천억원을 더해 총 2조 2천억 원이란 역대 가장 많은 액수를 가져 올 수 있었던 것이 국회의원 활동에 있어서 가장 큰 성과라고 했다.
오늘 유덕동에서 열린 송갑석 의원의 의정보고회에는 정순애 광주시의원, 오광교, 정우석, 강인택 서구의원과 주민 1백여 명이 함께 했으며, 주민들은 극낙강 주변을 관광벨트로 개발하여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여 유덕동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과, 유덕동 IC 진입로를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유덕동 진입도로 개설시 인도 설치, 농촌지역의 현실을 감안 차량단속 유예 등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