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 해남 둘러보면 푸짐한 선물이 한아름!!

올 여름 땅끝 해남에 가면 관광도 하고, 선물도 받아오는 일석이조의 행운을 잡을 수 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해남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해남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여행의 즐거움과 함께 우수한 해남농수특산물 선물도 받아갈 수 있는 ‘스탬프랠리 제’를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스탬프랠리제’는 해남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지역의 주요 관광지 3개소 이상을 둘러본 후 스탬프 카드에 도장을 찍어 응모를 하면 추첨을 통하여 해남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보내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스탬프 엽서 응모가 가능한 관광지는 땅끝전망대, 고산윤선도유적지, 두륜산케이블카, 대흥사, 해남공룡박물관, 우수영 관광지, 땅끝 해양 자연사박물관, 송호해변, 송평해변, 사구미 해변 등 10개소이다.

지난 2009년부터 군에서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시작한 ‘스탬프 랠리제’는 기존에 7개의 주요관광지에서 실시하던 것을 여름 해변 개장과 함께 3개 해변을 추가로 배치, 10개소로 확대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스탬프랠리제 운영을 확대, 홍보하여 해남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더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스탬프랠리제는 관광객들이 해남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고, 스탬프 카드 응모를 통해 우수한 농수특산물도 받아가는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방안이다”고 전하며, 많은 관광객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09년에 시작한 스탬프랠리제의 당첨자는 2012년까지 400여 명으로 해남의 우수한 지역 농수특산물을 선물로 받았다.

3개 해변의 추가로 10개로 운영되는 올해 상반기 스탬프랠리 추첨일은 9월5일(목)이며, 해남군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스탬프랠리 엽서 관련 문의는 해남군청 문화관광과 061-530-591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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