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이용호. 손금주의원 당의 정강정책에 맞지 않는 활동

더불어민주당은 손금주(전남 나주. 화순). 이용호(전북 남원, 순창, 임실) 의원에 대해 입당과 복당신청 불허 방침을 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여의도 당사에서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이들 의원들에 대해 입. 복당 불허 방침을 윤호중 사무총장이 밝혔다.

▲ 지난해 12월 28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발표하고 있는 (좌로부터) 손금주, 이용호 의원
▲ 지난해 12월 28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발표하고 있는 (좌로부터) 손금주, 이용호 의원

이에 대해 민주평화당은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이용호 손금주에 대한 입당거부는 당연한 조치이며, 유권자의 뜻을 배신한 정치는 명분과 가치를 잃은 것으로서 존재의미가 없다.“고 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이용호 손금주에 대한 복당거부는 민주당 내부의 반발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면서“ 민주평화당은 개혁경쟁과 호남경쟁을 통한 실질적인 민주주의 확립을 위해 국민의당을 선택한 유권자의 뜻을 저버린 두 의원의 행위는 용납되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주장해왔으며, 정치가 명분과 가치를 잃으면 존재이유가 없게 된다는 점을 민주평화당은 더욱 명심하고, 국민의당의 정통성을 잇는 정당으로서 더욱 분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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