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30일 서울 도농상생 공공급식 산지 지자체로 강진군, 영광군이 선정돼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공공급식 지원 사업은 기존에 5∼7단계를 거쳐야 했던 복잡한 유통구조를 산지와 직거래 방식으로 축소해 어린이집·복지시설 등에 친환경 식재료를 공급하는 혁신적 모델이다.도농상생 공공급식에 참여하는 강진군과 영광군은 서울시 공공
전남 강진군이 지난 2015년 시범 도입한 부직포 이용 막덮기 터널재배 기술이 재배농업인으로부터 인기가 높다. 이 재배법은 기존 비닐을 이용한 터널재배와 달리 일라이트 부직포라고 하는 특수소재를 활용, 서리 등 저온피해 방지효과가 높고 진딧물 등의 해충피해를 막을 수 있어 초기 방제 노동력 절감효과도 볼 수 있다.또한 4월 초순에 정식이 가능해 조기 수확에
전라남도는 산란계 환경개선 축사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산란계 환경개선 축사시설 지원사업은 지난해 8월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가축질병 발생 최소화, 농가 생산성 향상 및 안전한 계란 공급을 위해 추진된다. 29일 전남도에 다르면, 지원을 바라는 산란계 농가·법인은 신청서, 축산업등록증, 건축물관리대장, 축산 관련 인증서 등을 첨부해
전라남도 화순군이 로컬푸드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지원한 결과 관내 2곳의 매장에서 6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로컬푸드가 급성장했다. 22일 화순군에 따르면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도곡농협과, 화순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등 2곳으로 화순의 우수 농산물 홍보는 물론, 농민과 소비자를 이어주는 든든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이들 사업장
전라남도 장성군이 쌀 공급 과잉에 따른 쌀값 하락을 막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논에 벼 대신 다른 고소득 작물을 재배하는 기술을 적극 보급하고 있다. 장성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논콩 다수확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21일 장성군에 따르면, 강사로 나선 한은성 죽산콩영농조합법인 사무국장은 콩을 재배하고 있거나 콩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
전라남도 영암군은 배 개화시기에 맞추어 배 결실안정과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배 꽃가루 채취실”을 4월 2일부터 운영 하고 있다. 4일 영암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내 위치한 “배 꽃가루 채취실”에는 꽃가루 정선기, 채취기, 개약기 등 3종 80여대의 관련 장비를 완비하여 배 재배 농가들이 원활하게 꽃가루 채취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 할 계획
전남 영암군은 지역 특화작목인 고구마의 안정적 생산과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금년 하반기 공급할 바이러스 무병묘 분양 신청을 받고 있다. 영암군은 바이러스가 없는 생장점을 조직배양하여 고구마 무병묘를 만들어 9월~11월(추기), 이듬해 1월~3월(춘기) 80,000본 이상 공급을 목표로 사업홍보에 나섰다. 조직배양묘는 일반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전남의 버섯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도민 수요 맞춤형 제7기 버섯재배 초급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26~28일 교육생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25일 전남동[ㅔ 따르먼, 이번 버섯재배 초급교육은 30일부터 5월 18일까지 2개월간 8차시 32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버섯 관련 기초 이론과 표고․꽃송이
전라남도는 우수 농수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을 늘리기 위해 TV홈쇼핑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를 통해 15개 업체를 선정, 방송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TV홈쇼핑 방송 판매 지원 대상은 우수 농수특산물을 생산하고도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생산업체다. 친환경 농산물, 유기가공
전라남도 고흥군 물김 위판액이 사상 처음 1천억 원을 돌파했다. 고흥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약 230어가에서 물김을 생산하고 있다. 고흥군 김양식 어업은 10,159ha 면적에 95,000책의 김양식을 시설해 고흥군 수협 위판장을 통해 2018년산 물김을 위탁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20일 현재 당초 생산 목표량인 60,000톤을 초과한 93,545톤을 위
전라남도 보성군은 쌀 생산안정과 공급과잉 해소를 위해 논 타작물 확대 재배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유현호 부군수를 비롯한 읍·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상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읍·면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타작물 재배 목표량 515ha 달성을 위한 효율적인 사업 방안을 논의하기
전라남도는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2018년 친환경농업육성기금’을 4월 13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아 28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전남 거주 친환경농업인, 친환경농업법인, 생산자단체 등이다.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을 개인은 1억 원, 농업법인 및 생산자 단체는 5억 원까지 지원한다.시설자금은 친환경농산물의
전남 장흥군과 장흥한우융복합산업화사업단은 지난 15일 (주)SG다인힐과 ‘장흥한우 숙성육 스테이크 개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6일 장흥군에 따르면, 협약식은 외식전문기업 (주)SG다인힐이 운영하는 서울 강남의 한 레스토랑에서 열렸다.장흥군은 최근 한우를 생산부터 소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역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전라남도 화순군은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 참여 농가의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등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추진에 온힘을 쏟고 있다 13일 화순군에 따르면 쌀 수급 안정과 쌀값 안정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쌀 외 타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논 타작물 재배 339ha를 목표로 참여농가 인센티브를 확대 지원키로 했다.논 타작물 재배사업 지원 단가는 1h
전라남도 무안군은 3월들어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양파 생육이 본격적으로 개시 되면서 월동기 한파로 인해 피해를 받았던 잎들은 회복되고 생육은 더욱 개선 될것으로 전망했다. 9일 무안군에 따르면, 금년 기상상황을 보면 1월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1.9℃정도 낮았고 강수량(눈, 비)은 평년보다 34.9mm 많았으며, 양파가 동해 피해를 받을 수 있는 온도인 &n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9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18년 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선정된 7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 신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위해 시범사업 대상자가 숙지해야 할 사업별 시범요인과 세부 추진내용, 보조사업 추진 절차, 보조금 집행, 보조사업 중요재산 사후관리 방법 등을 설명하고 사업 추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남해안 겨울철 별미로 유명한 꼼치 인공종자 800만 마리를 생산해 여수 인근해역에 방류하는 등 자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꼼치류는 겨울철 소비량이 꾸준히 늘어나는 반면, 생산량은 지난 2015년 236t에서 지난해 54t으로 77%나 줄어 자원 회복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이에 따라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원은 지난 1월 어업인
전라남도 장흥군 부산면(면장 문병길)은 농한기를 이용해 용반마을 경로당에 노인일자리사업 일환으로 ‘통발사업 공동작업장’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통발사업 공동작업장은 장흥군에서는 처음으로 시범 실시되는 소득사업으로, 지역업체인 ㈜금광물산과 연계해 꽃게, 낙지 잡이 통발을 만들고 있다.장흥군에 따르면, 통발은 원통형 철 프레임에 그물망을 씌우고 옆면에 2~
전라남도 장성군이 고소득 옐로우푸드로 황금찰보리를 콕 찍었다. 전국 자치단체 최초의 컬러마케팅인 ‘옐로우시티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는 장성군은 맥류 재배면적을 확대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옐로우시티 브랜드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황금찰보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장성군에 따르면, 장성군이 도입하는 황금찰보리는 찰기와 끈기가 좋아 밥맛이 뛰어난 데다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와 ‘유기·무농약 지속 직불제’ 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이 경작하는 농지다. 농가당 면적 0.1ha 이상 5ha 이하로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와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