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쁘라삐룬’으로 콩·조사료 등 논 타작물 재배농가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현장 대책회의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서 지원금 지급을 확정했다. 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벼 대신 논에 타작물 재배 사업에 참여한 면적은 총 1만 26ha다. 이 가운데 15%인 1천500여ha에서 침관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
7월의 첫주말인 7일 개장 13주년을 맞은 전라남도 장흥군의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이 고객감사 큰잔치를 열었다. 이날 오전부터 펼쳐진 개장 13주년 기념행사에는 기념식,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졌다.기념식에서는 토요시장 발전에 공헌한 토요시장 상인 문상일 씨와 김동수 씨가 군수표창을 받았다.이날 토요시장에서는 장흥한우를 평소보다 10
개장 13주년을 맞은 전라남도 잔흥군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이 오는 7월 7일 고객감사 큰잔치를 연다. 오는 7일 오전부터 시작되는 13주년 기념행사에는 기념식,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가 계획돼 있다.시장 내 한우 판매업소에서는 전품목 10% 할인행사를 7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운영할 예정이며, 각종 문화공연은 물론, 먹거리
전남 화순군은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호두·도라지에 대한 가격하락분의 일부를 보전하는 피해보전직불금과 호두재배를 지속하기 어려운 임가에 대하여 폐업지원금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불금 대상품목은 호두·도라지 모두 해당되며, 폐업지원금은 호두만 해당되며, 피해보전직불금은 호두가 ha당 69만원, 도라지는 h
전남 강진군은 3일 장마철 병충해 방제를 철저히 해 우량한 묘를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딸기는 모종에 따라 수확량이 크게 차이나는 작물이다. 흐린 날이 많고 비가 잦은 여름철에는 딸기모종에 위황병과 탄저병 등의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딸기묘 만들기는 지난 3월부터 준비해서 오는 9월까지 이루어지는데 이때는 여름 혹서기와 장마기를 거쳐야 되므로 병 발생에
전라남도는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 신청농가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18농가를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축종별로 한우 8농가, 돼지 5농가, 육계·산란계·오리 각 1농가, 흑염소 2농가이며, 이들 농가는 가축 사육밀도, 축사 내부 청결상태, 가축 운동장 확보 여부, 농장 경관, 기록관리 등 22개 항목 평가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에서는 화순 8경중에 하나인 수만리 철쭉공원 내에 귀농인 로컬 팜마켓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14일 개장한 귀농인 팜마켓은 (사)화순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유보영)에서 운영 관리하고 있다. 28일 화순군에 따르면, 팜마켓에는 화순 귀농인들이 직접 생산한 채소, 잡곡, 콩, 양파, 유정란, 꿀 등 365일 무인 판매로 운영되
전라남도는 7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영암 삼호 주조장의 ‘도갓집 생막걸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암 삼호 주조장은 3대에 걸쳐 막걸리를 제조하는 업체다. 제품 품질을 인정받아 대형 마트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삼호주조장의 ‘도갓집 생막걸리’는 100% 국내산 쌀로 장기 저온 발효·숙성해 톡톡 쏘는 청량감이 있고 뒷맛이 깔끔하다.일반 막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오는 7월 8일까지 11일간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남도 먹거리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희망장터’라는 주제로 전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우수 농수산식품 판매전을 개최한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남지역 우수 제품을 보유한 사회적경제기업 50여개사로 구성된 ‘전라남도 사
농작업이 다소 줄어든 시기에 맞춰 장성군이 영농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전라남도 장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부터 다름달 12일까지 장성지역 11개 읍면을 찾아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인이 주로 재배하는 벼와 고추 등을 중심으로 여름철에 유용한 작물 생육 관리법을 알려주고 장성군의 주요 농업
전라남도 함평군은 월천어촌계,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등 30여 명과 함께 올해도 꽃게 21만 마리, 점농어 8만 마리 등 우량 수산종자 총 29만 마리를 방류했다. 군은 오는 25일 부터 6일 까지 이틀에 걸쳐 실시된 이번 방류를 통해 연안해역의 생태계 변화로 함평만에 서식하는 어류 수가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고, 청정해역인 함평만 일대가 어류 서식에 좋은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영호남 교류 재래시장(토요시장) 장보기 사업’이 지역민과 향우의 꾸준한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 장흥군이 장흥군새마을회, 재부산장흥군향우회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영호남 교류 재래시장 장보기에는 매월 약 50여 명의 영남지역민이 참여하고 있다.25일 장흥군에 따르면, 대부분의 영호남 교류 사업이 시간이 지
세월호 인양 당시 유류오염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어업인들에 대한 보상이 시작됐다. 지난 22일(금) 해양수산부 세월호 후속추진단과 진도군청 관계자들이 조도면 동거차도를 직접 방문,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세월호 유류 피해 어업인 손실보상금 지급 신청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지급신청 절차와 방법, 피해별 입증자료 제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라남도 장흥·강진·영암 3개 군이 지난 21일과 22일 서울에서 ‘한마음 2·5·4 농부장터’를 열고 도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23일 장흥군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하나로클럽에서 열린 한마음 2·5·4 농부장터는 장흥, 강진, 영암 등 3개 군이 함께 개최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이며, 자치단체 간 경쟁이 아닌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 특산물
자두와 살구 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신품종 과일, ‘플럼코트’ 주산지인 전남 나주시가 이번 달, 올해 첫 출하에 나섰다. 20일 나주시 플럼코트공선회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출하가 개시됐고, 이달 말까지 거점유통센터에 1일 2톤 분량의 플럼코트를 출하할 계획이다. 플럼코트는 농촌진흥청에서 자두의 달콤함과 살구의 향기를 동시에 맛볼수 있도록 육종한 과
전라남도 영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순)가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 영암군이 주관하고, 장흥군, 강진군이 참여하는 ‘한마음 2·5·4농부장터’ 행사에 참여하여 영암군 농특산품 판매·홍보에 나선다. 20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영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영암군의 우수 농특산품 시식코너를 맡아 신선하게 저장된 고구마와 감말
서울에서 광고와 사진작가로 활동하다 전남 강진으로 귀농해 친환경농업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귀농 부부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강진도깨비농장’을 운영, 무농약인증을 받아 작두콩을 생산하고 가공․유통까지 하며 3년여만에 억대 소득을 일구고 있는 송용기(54)․홍여신(47) 씨 부부다.송 씨 부부는 지난 2015년 8월 강진 군
전라남도 담양군은 최근 담양 신선딸기 수출경영체인 ‘창평농협 딸기 새벽이슬 공동선별회’와 인근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컨설팅에서는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 농수산식품유통센터 전문가가 컨설턴트로 나서 분야별로 강연을 진행한 후 수출 농업인과 일대일 맞춤 상담을 이어갔다. 또
전라남도는 지난 4월 초 이상저온 피해를 입은 농작물의 정밀피해조사 기간을 당초 5월 말에서 오는 15일까지 연장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상저온으로 사과 낙과 등의 피해뿐만 아니라 양파, 마늘, 맥류 등 농작물 저온피해가 계속 나타남에 따라 정부의 대책 마련을 강력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농작물 이상저온 등 피해가 발생한 시군에서는 농업재해 피해 조사
전라남도 고흥군‘수호천사 건강미(흥양농협 생산)’가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전문기관에서 평가한 ‘2018년 전남 10대 브랜드 쌀’의 우수상을 받아 6년 연속 전남 10대 브랜드 쌀로 선정됐다. 2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각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두차례에 걸쳐 품종 혼입률, 품질·외관 품위, 식미평가, 중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