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우수한 자연생태 자원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해 영광 불갑산을 7번째 도립공원으로 10일 지정․고시했다. 불갑산은 천연기념물 112호 참식나무 군락지, 환경부 멸종위기 희귀종 야생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해 상사화속 7종 중 5종이 자생하고 있다. 불갑사 대웅전, 목조석가여래 삼불좌상 등 보물을 비롯한 귀중한 문화재를 다
저무는 무술년(戊戌年)이 이틀 남은 30일 아침 약한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주작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천혜의 미항 전남 강진군 마량항 위로 황금돼지띠 기해년(己亥年)의 희망을 기원하듯 붉은 해가 힘차게 솟고 있다. 강진만(康津灣)일출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신전면 주작산 전망대에서는 새해 아침 해맞이행사와 함께 떡국 나눔 행사도 열린다.
광주광역시가 2019년 1월1일부터 ‘광주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2004년부터 환경부 지원으로 전국 시·도에 연차적으로 설치되고 있으며, 광주에는 15번째로 마련됐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위치는 서구 유촌동 옛 위생처리장 일원으로 올해 6월 진료·수술실, 입원실 등을 갖춘 센터동과 간이 재활장이 신축됐다. 센터는
뱃속에 폐비닐이 가득한 홍어, 폐플라스틱을 먹은 바다거북 등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이 극에 달한 가운데 전라남도가 해양쓰레기 제로화에 발 벗고 나섰다.전라남도는 김영록 도지사의 특별지시에 따라 해양쓰레기 제로화 추진 계획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전남도에 다르면, 서․남해 등 2면이 바다인 전남은 2017년 기준 해양쓰레기 수거율
전라남도 도립공원위원회는 지난 20일 도립공원위원회를 열어 ‘불갑산도립공원 신규 지정(안)’에 대해 심의한 결과 참석위원 9명 전원 찬성으로 원안가결 했다. 전남에는 조계산, 두륜산, 천관산 및 무안, 신안, 벌교 갯벌 등 현재 6개의 도립공원 289,787㎢가 지정돼 있으며, 불갑산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되면 7번째가 된다.불갑산 도립공원 지정은 2017년
전라남도 서울협력본부(본부장 최창주)는 오는 16일까지 14일간 용산역 3층 대합실에서 전남 겨울철 관광지와 일몰‧일출 명소를 소개하는 사진전을 운영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겨울철 관광지와 일몰‧일출 명소 사진전에선 연말연시를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남 구석구석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담아낸 사진 20여 점을 선보인다. 겨울철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은행나무 잎을 촬영하기 위하여 전라남도 담양군 수북면 삼인제를 찾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아침과 저녁으로 찬바람이 옷깃을 싸늘하게 파고는 늦가을, 가을은 저 멀리서 다가오고 있는데 겨울에게 단풍으로 화려했던 자리를 내어주기 위해 차곡차곡 준비에 들어가고 있는 은행나무를 찾아 그 화려한 자태를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다가오는 22일이면
가을날 전라남도 진도군 운림산방이 형형색색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친지, 연인, 가족 등의 많은 관광객들이 붉으스름, 노르스름 형형색색으로 물들어가는 운림산방을 방문해 11월의 가을날을 감상하고 있다. 첨찰산 주위의 봉우리가 어우러진 깊은 산골에 아침 저녁으로 피어오르는 안개가 구름 숲을 이룬다는 의미의 운림산방은 조선시대 남종화의 대가였던 소치 허련, 미산
전국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백양사의 애기단풍이 붉게 물드는 시기다. 고운 단풍이 빛어낸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장성 백양단풍 축제’가 백암산과 백양사 일원에서 11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31일 장성군에 따르면, 장성군은 올해로 22회째 열리는 백양단풍축제에 큰 변화를 줬다. 단풍 절정기인 11월 초로 시기를 조정하고 축제기간을 10
전남 해남 땅끝마을 관광의 백미로 꼽히는 맴섬 일출이 오는 24일부터 시작된다. 땅끝 선착장 앞에 자리한 두 개의 섬인 맴섬 사이로 해가 뜨는 맴섬 일출의 장관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계속된다. 태양이 맴섬의 한 가운데에 위치하는 때는 25, 26일이다. 맴섬 일출은 매년 2월과 10월, 일 년에 두 차례 연출되는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광경으로 인해
전라남도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무등산에서도 화순군 이서면 지역에 있으면서 가장 규모가 큰 규봉과, 지공너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화순군은 이미 명승으로 지정된 “화순 적벽” 등 등 3개의 명승을 보유하게 되어 화순군 전역이 산수가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한 명품도시임을 자랑하게 되었다.5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군
오늘은 북상하는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의 북쪽 가장자리에 형성된 수렴대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2018년 10월 05일 04시 20분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내일(6일)은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차차 그치겠다.“고 했다.기상청은 특히,
설악산국립공원이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기상청은 설악산의 첫 단풍이 지난 27일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5일 늦게 물들었고, 평년과는 같은 수준이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단풍은 일반적으로 일최저기온이 영상 5도 이하로 떨어지면 물들기 시작하는데, 9월 중순 일평균최저기온에 따라 시기가 달라진다. 예를들면 기온이 높으면 단풍이 늦어지는 것
전라남도는 지역 대표적 생태관광자산인 담양 죽녹원 대숲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죽녹원 대숲은 조선시대 이전부터 존재하던 숲이다. 대바구니, 광주리 등 생활공예 자원으로 활용이 높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현재는 방문객에게 자연학습,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특히 대나무라는 단일 수목을 활용한 숲축제인 전국대나무 축제가 열리는 장
전라남도 장성군의 한 과수원에서 세계적인 희귀한 것으로 알려진 댕구알버섯으로 추정되는 버섯이 다수 발견됐다. 4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춘섭 남면농협장이 지난 2일 남면 자풍 마을에 위치한 자신의 감나무 과수원에서 댕구알버섯으로 추정되는 버섯 일곱 개를 발견했다.이 농협장이 발견한 버섯들은 과수원 구석에서 각각 두세 개씩 짝을 이뤄 자라고 있다. 어른 주먹보다
엊그제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광주와 전남을 비롯하여 충북과 경북북부, 경남부서내륙에 호우특보를 기상청을 발령했다. 기상청은 31일 오전 9시20분을 기해 위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시간당 40mm 이상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했다. 이어 기상청은 충청도는 오늘 오후까지, 남부지방은 내일까지 시간당 40mm 이상 매우 강한 비와 매우
제19호 태풍 '솔릭(SOULIK)' 북동진하여 24일 낮 강원도를 지나 동해상으로 물러나 우리나라는 완전히 태풍권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2018년 8월 24일 7시 30분 기상청의 태풍현황과 전망에 대한 발표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솔릭(SOULIK)' 24일 06시 현재 북위 36.3도, 동경 127.7도, 대전 동남동쪽 약 30km 부근 육상
제19호 태풍 '솔릭(SOULIK)가 18시 현대 제주서귀포 190여Km 북상 중 금일 오후 전남 목포를 거쳐 호남권에 상륙한 예정인데 태풍이 동반하고 있는 강한 바람과 폭우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위해 각 기관에서는 그 대응에 분주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은 23일 15시 현재, 북위 33.6도, 동경 125.5도
멸종위기 2급 식물인 가시연꽃이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삼산호에서 꽃망울을 터뜨렸다. 12일 장흥군에 따르면, 삼산호에서는 33,000㎡(약 1만평) 규모의 가시연꽃 집단 군락지가 형성돼 있다.
오늘도 광주광역시 최고기온이 35‘까지 올라가는 폭염(暴炎)이 지속되는 가운데 가을로 접어든다는 입추(立秋)일 이다. 이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지난겨울철에 카메라 앵글에 담았던 전라남도 장성에 소재한 천년고찰 백양사 대웅전의 고드름을 전한다. 한편, 2018년 08월 07일 오전 8시 18분 현재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폭염경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