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일요일에 진행하는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 입장권을 8일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고 지난6일 밝혔다.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은 23일부터 9월 16일까지는 오후 8시에 시작하고, 9월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는 오후 7시와 8시에 두 차례 운영된다. 회당 정원은 100명이다.문화재청에 따르면, 올해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2018년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이 오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창덕궁에서 진행된다. 2010년부터 시작된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행사다. 고즈넉한 달빛 아래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창덕궁과 조선왕조의 이야기를 전
전국 유일의 분청사기 전문박물관인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 지난 주말 1,100여명이 방문하여 휴가철 새로운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3일 고흥군에 따르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마땅한 휴가 피서지를 찾지 못한 관광객들이 시원하고 넉넉한 전시 공간을 자랑하는 분청문화박물관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흥의 모든 역사와 문화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축제인 제46회 강진청자축제가 6일째로 접어든 지난 2일 전남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 전통 가마인 ‘강진요 2호 가마’에서 소나무 장작불로 완성된 고려청자를 출토했다.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등 55점을 가마에 넣어 지난달 24일부터 이틀간 불을 때 완성돼 세상 밖으로 나온 청자들은 선별작업을 거쳐 실패한 작품은 현장에서 파기하고 이 날
전라남도와 광주시 9일부터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기념해 비전 선포 및 국제지질공원대회를 개최한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제지질공원대회에는 패트릭 맥키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사무총장 등 세계지질공원 전문가와 지질공원 해설사, 국가지질공원 사무국 및 국내 국가지질공원 지자체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여한다. 전라남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20일 익산 미륵사지 현장에서 지난 20년간의 작업 끝에 최근 수리를 마친 미륵사지 석탑의 모습과 조사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은 1998년 전라북도에서 구조안전진단을 한 결과 콘크리트가 노후화되고, 구조적으로 불안정하다는 판단에 따라 1999년 문화재위원회에서 해체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경남발전연구원이 조사하고 있는 의령 유곡리 고분군이 의령지역 최대 규모의 가야 지배자급 무덤으로 확인됐다. 의령 유곡리 고분군은 경남 의령군과 창녕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낙동강의 서쪽 구릉 정상부를 따라 자리해있는데, 대략 23여 기 정도로 의령군 내 고분군 중에서는 최대 크기의 가야 고분군이다. 문화재청은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전라남도가 문화재청과 함께 이순신을 주제로 울돌목 지역의 특성을 살려 역사교육 현장학습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명량! 이순신 리더십 캠프’에 경기․충남․경북․경남 등에서 신청자가 몰리는 등 전국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명량! 이순신 리더십 캠프’는 문화재청이 공모한 2018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전라남도 고흥군은 지난 5일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고흥 팔영체육관에서 “어린이! 미래를 보는 창, 행복을 여는 문”을 주제로 “2018 고흥어린이날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큰잔치 추진위원회(위원장 황상철)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과 함께 30여개의 체험 부스를
광주광역시에서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이 고초를 겪었던 옛 상무대 영창에서 ‘5·18영창 특별전’이 열린다.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5·18자유공원에서 열리는 ‘5·18영창 특별전-스물세개의 방 이야기’는 당시 상무대 영창과 법정에서 온갖 고초를 겪은 시민들의 진술과 사료를 중심으로 그날의 아픔과 진실을 보여준다.헌병대 사무실과 내무반, 영창과
4월의 끝자락에 접어든 24일, 이른 아침, 지난 일요일 오후부터 시작된 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때론 장마 비처럼, 때론 우수에 촉촉이 젓게 하는 이슬비처럼.... 벚꽃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는 철쭉꽃이 만발하여 탐방객을 유혹하고 있는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소재한 고창읍성을 찾아서 밤샘 내린 비가 버거운 듯 꽃잎을 떨 구고 있는 철쭉꽃을 앵글에 담아
세계유산 전라남도 화순 고인돌 유적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고인돌 선사체험장이 개장돼 지역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에 따르면 도곡면 효산리 세계유산 화순고인돌 유적지 입구 33,799㎡ 부지에 조성된 고인돌 선사체험장은 55억 900만원(국비 38억 5,600만원, 도비 4억 9,600만원, 군비 11억 5,700만원)을 들여 2013
오월 추모곡이자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상징곡인 ‘님을 위한 행진곡’의 대중화․세계화를 위해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은 국내․외 신진, 기성 작곡가를 대상으로 관현악곡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 22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님을 위한 행진곡’의 보다 다양한 형태의 관현악곡 콘텐츠 제작을 위한 관현악곡 창작품 공모는 대중화․세계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송의정)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고 올바르게 이해함으로써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문화지킴이로 자랄 수 있도록 ‘제12기 광주 어린이 박물관 학교’를 개설한다. 20일 국립광주박물관에 따르면, ‘제12기 광주 어린이 박물관 학교’는 박물관과 문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임으로써,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
광주광역시는 15일 오전 빛고을시민문화회관에서 ‘제58주년 3‧15의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광주3‧15의거 주역, 3‧15 및 4‧19단체 회원, 보훈안보단체장,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5의거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선언문 낭독, 나
일제 36년의 압박에서 벗어나 완전한 조국독립을 외치던 옛 선인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아직도 요원한 완전한 독립(통일)의 염원을 담은 광주독립만세운동(광주3.1만세운동99주년)재현행사가 광주3.1만세운동 기념동상 앞(광주수피아여고 교정)에서 열렸다. 10일 오전 9시 30부터 시작된 광주독립만세운동(광주3.1만세운동99주년)재현행사에는 김양주 추진위원장, 고
오는 3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광주수피아여고와 천변우로(부동교) 일대에서는 학생,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9주년 3.1절 계기 광주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개최된다. 광주지방보훈청(청장 김주용)이 후원하고 광주독립만세운동재현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김양주)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99년 전인 1919년 3월 10일 광주에서 일어난 3.1운
“4·3 동백꽃을 보다, 동백꽃이 흩날리다, 꽃길”이란 주제로 ‘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릴레이 캠페인에 전국문화예술인들의 대대적인 동참을 유발시키고자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탐라민속예술원(단장 김주산, 제주도 제20호 무형문화재 제주민요보유자) 주최와 제주청년예술인포럼(대표 김채현) 주관으로 오는 12(월)일 오후 12시 10분 제주도청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중앙회장 김필용) 광주. 전남협회(협회장 정승현)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로 전남 곡성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방문 시 동행 취재한 한국기자단을 폭행한 중국 경호팀을 강력히 규탄하며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사) 광주. 전남 대한기자협회는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중국에서 발생한 한국 언론인폭행사건 관련
한국독립PD협회 회원들이 광주의 근‧현대사 현장을 탐방하며 광주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광주광역시는 지난 1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다섯가지 매력이 빛나는 광주’라는 주제의 기획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독립PD협회 소속 26명이 참여해 광주의 관광명소와 근‧현대사 유적을 둘러봤다. 특히 한국독립PD협회장 송